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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인기순위 :: 품종별 종류와 성격, 건강 알아보기

by 멍냥냥멍 2023. 3. 27.

 

반려동물 천만 시대인 요즘, 

 

예로부터 지금까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유지하며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는 반려견의 종류와 새롭게 인기가 부상하여 관심을 받고 있는 품종까지

 

오늘은 반려동물의 인기품종과 관련 질병 및 정보에 관한 정보를 알아볼까 해요.

 

강아지 말티즈

 

말티즈

몸무게 4~7kg 소형견
성격 : 똑똑함, 충성견, 주인을 잘 따름, 활발함
관련 질환 : 심장병, 슬개골 탈구, 안구질환 등

 

국내에서 인기 있는 강아지의 종류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말티즈죠!

 

말티즈의 역사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왔습니다. 말티즈는 과거 지중해의 '몰타' 라는 이탈리아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인데요, 1888년에 AKC에서 공식적인 품종으로 인정이 되었답니다.

 

말티즈는 소형견에 속하며, 무게는 4kg대부터 시작해 7kg까지 나가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특징은 천사처럼 새하얀 비단털을 가진 게 가장 큰 장점이며, 만인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털은 직모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순종이냐 아니냐에 따라 곱실거리는 털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털은 거의 빠지지 않는 종에 속합니다.

 

성격은 보통 똑똑하고 겁이 없는 편이며, 주인을 엄청 잘 따르는 편에 속합니다. 장난기도 많지만 충성도도 뛰어나며,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견의 확률 또한 매우 낮아 더더욱 사랑을 많이 받는 종이지요. 

 

케이스에 따라 분리불안을 겪기도 하며, 새로운 개나 동물을 경계하며 잘 짖는 편에 속합니다. 이런 부분은 어릴 때부터 사회화를 키워주면 해결이 될 부분입니다.

 

말티즈가 겪는 선천적인 질환은 대표적으로 심장병이 있으며, 관절이 약해 슬개골탈구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안구 관련 질환도 잘 나타나기에 관련하여 평소에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포메라니안 사진

 

포메라니안

몸무게 3~7kg 소형견
성격 : 활발함, 사교적, 지능적
관련 질환 : 피부병, 기관지, 갑상선, 슬개골 탈구 등

 

포메라니안 또한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포메라니안은 독일에서 처음 발견 되었으며, 포메라니아 지역의 이름을 따서 '포메라니안'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가장 사랑했던 강아지로도 유명한 견종이지요 ㅎㅎ

 

포메라니안의 또한 소형견에 속하기에 무게는 3kg~7kg까지 나가는 편입니다. 말티즈와는 다르게 털이 이중모로 되어 있어 털 빠짐은 있는 편이랍니다. 털 관리를 자주 해주어야 하고, 빗질을 매일 해주어야 하기에 손이 꽤나 가는 견종에 속합니다.

 

털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 편이며, 하얀 크림색부터 주황색, 갈색, 검은색 등등 그 종류가 꽤나 많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새끼 때 스피츠와 자주 혼동이 되기도 하며, 이로 인해 잘 못 분양되었다가 파양이 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포메라니안이 스피츠보다 얼굴이 조금 더 오목조목하며 눈과 코가 정삼각형 모양의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의 성격을 매우 활발하고 사교적인 스타일이며, 지능적이고 겁이 없는 편입니다.

 

사람도 좋아하지만 호기심이 많아 다른 동물들과 어울려 노는 것 또한 즐기는 타입입니다. (초기 사회화 중요)

 

포메는 타 견종에 비해 꽤나 많이 짖는 편이기에 아파트에서 키우시려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메라니안 또한 대표적인 소형견이기에 관절질환을 늘 조심해야 하며, 점프나 높은 곳을 오르내리는 것에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피부병, 기관지문제, 심부전, 갑상선 기능 문제가 잘 일어나는 견종이기에 평소에 관련 질환에 대한 관리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와와 사진

 

치와와

몸무게 1.5~3kg 초소형견
성격 : 주인바라기, 내성적, 차분함
관련 질환 : 저혈당, 슬개골 탈구, 심장병, 간질, 안구질환 등

 

치와와는 단모종과 장모종으로 나누어지는데, 옛날에는 단모종이 많았다가 요 근래 들어 장모종도 큰 인기를 끌 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치와와는 멕시코의 치와와주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며, 1904년 AKC에 의해 하나의 품종으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치와와는 현재 존재하는 견중에 가장 작은 견종이며, 무게는 1.5kg~3kg 정도까지 나가는 편입니다.

 

털은 단모종과 장모종으로 나뉘며, 얼굴 생김새가 살짝 구별되어집니다.

 

단모종은 몸집이 조금 더 크고, 얼굴이 납작하며 눈이 더 넓고 큰 편이며, 장모종은 몸집이 더 작고, 동글한 얼굴과 눈도 더 좁고 작습니다.

 

색상은 흰색, 검정, 골드, 갈색, 믹스 등 다양한 코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치와와는 추위에 유독 약하기 때문에 집안을 늘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고, 옷을 입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개들에 비해 활동성은 조금 낮은 편이라 등산이나, 많은 운동량을 요구하는 곳은 피하는 곳이 좋습니다. 

 

잘 짖는 편이고,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을 선호하기에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좋지 않습니다.

 

외로움 또한 많이 타는 견종이기에 상시 주인이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환경이 좋습니다.

 

치와와는 체구도 작기에 한 번 아프면 치료하기도 꽤나 까다로운 품종에 속합니다.

 

자주 겪는 질환으로는 저혈당, 안구질환, 슬개골탈구, 심장질환, 특발성 간질 등이 있겠습니다.

 

 

비숑 프리제

 

비숑 프리제

몸무게 6~11kg 중형견
성격 : 친화력, 온순함, 포옹적
관련 질환 : 피부병, 슬개골 탈구, 안구질환, 치아질환 등

 

요즘 가장 인기가 급 부상하고 있는 강아지 견종 중 하나가 바로 비숑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숑은 불어로 '작고 긴 털을 가진 개'를 뜻한다고 합니다. 희고 곱슬한 털을 가진 비숑은 유럽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정확한 출신지는 어디인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대략 프랑스와 벨기에, 스위스쯤의 출신 추정 견종으로써 곱슬한 털 때문에 얼굴이 동그란 형태가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비숑은 외국에서 가장 먼저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다가 근래 들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종입니다.

 

비숑은 1972년 AKC에 의해 공식 품종으로 인정이 되었으며, 중현견에 속하고 무게는 6kg~11kg까지도 나가는 편입니다.

 

곱슬한 털의 특징 때문에 엉키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주어야 하고, 미용도 수시로 해주어 털 관리에 신경을 쏟아 주어야 하는 견종에 속합니다.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좋아서 어린아이들과도 친하게 잘 지내는 편이고, 주인뿐 아니라 낯선 사람에게도 굉장히 우호적인 편입니다.

 

혼자 두지만 않는다면 아파트에서도 키우기 적합하고, 초보자가 키우기에도 까다롭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높은 편이기에 잦은 산책과 활동량을 요구합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거나 등산, 활동성이 많은 보호자가 키우기에 적당한 견종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편에 속하는 견종이지만, 자주 걸리는 질환으로는 알레르기, 슬개골탈구, 백내장 및 안구질환, 치아질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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