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두 마리 같이 시켜도 될까요?

 
두 마리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시는 보호자라면 늘 가질 수 있는 궁금점. 과연 개 여러 마리를 동시에 산책 시켜도 괜찮을까? 오늘은 둘 이상의 강아지 산책을 같이 시켜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산책 가능한 시기와 하루 산책 시간은??

 

목차

• 두 마리 이상의 강아지와 함께 산책해도 괜찮을까요?
• 안전적인 문제
• 교육적인 부분
• 성격의 문제
• 두 마리 이상의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 마리 이상의 강아지와 함께 산책해도 괜찮을까요?

 
이상적으로 1인 1견의 산책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두 마리 이상의 강아지와 같이 산책을 시킬 시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요. 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전적인 문제

한 번에 두 마리 이상의 강아지를 산책시키면 강아지들 간의 경쟁이 생기거나, 흥분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한 마리가 뛰기 시작하면 다른 개도 덩달아 뛸 수 있기에 보호자가 자칫하여 리드줄을 놓치거나, 리드를 못하고 끌려가는 위험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안전을 위해서 본인이 제어를 할 수 있는 마릿수 대로 산책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적인 부분

개와 보호자의 유대감은 산책을 통해서 가장 많이 이루어집니다. 한 마리씩 산책을 시키면 주인과 강아지의 단 둘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에 서로 간에 유대감을 강하게 형성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두 마리 이상의 강아지에게 동시에 명령과 지시를 내리면 이를 따르지 않을 확률이 높은데요. 한 마리씩 따로 산책을 하면 주인이 내리는 지시에 따라 행동하게 되어, 이를 통해 평소 강아지를 교육시키고 컨트롤을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격의 문제

각 강아지들 마다 산책하는 패턴과 속도, 타입이 다른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특히 한 마리의 강아지가 몸이 안 좋거나, 걸음이 느리다면 다른 강아지가 그에 맞춰서 걸어야 하는데요. 이에 따라주지 않는 강아지들도 있지만, 맞춰주어도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높은 다른 강아지는 이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가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 마리씩 따로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마리 이상의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 마리 이상의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강아지의 훈련과 교육도 각각 시켜주어야 합니다. 먼저, 각각의 강아지들에게 따로 기본적인 명령어를 내리고, 보상도 따로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강아지는 무리적인 특성이 있기에 보호자와 정말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하지 않는 이상 두 마리가 동시에 보호자의 명령을 따르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이는 산책에서도 똑같이 이루어집니다. 산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각 강아지에게 알맞은 사이즈와 길이의 리드줄을 선택하여 산책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산책의 중요성 <산책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