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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양이 종류 :: 희귀 품종 Top5 & 분양가격

by 멍냥냥멍 2023. 4. 20.

목차

     

    오늘은 고양이의 희귀하고 주변에서 보기 힘든 품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비교적 많이 알려진 품종도 있지만 아직은 모르는 분들이 많은 품종들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노르웨이숲고양이사진
    노르웨이숲고양이

     

    노르웨이숲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노르웨이 숲에서 인간의 손길 없이 자연적으로 발달한 아주 오래된 품종입니다. 몸집이 크고 거친 외모를 가진 노르웨이숲고양이는 털이 아주 빽빽하고 긴 털을 가지고 있으며, 귀퀴라고 하는 (귀 끝에서 자라는 털) 기다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고양이 중 꼬리가 가장 풍성하고 긴 편에 속합니다. 노르웨이숲 고양이는 최근에는 유튜브에 나오는 광복이로 인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품종입니다.

     

    몸무게

    최대 10kg까지도 나가는 중형묘입니다.

     

    성격

    독립적인 편이나 사람을 좋아해 살갑게 다가옵니다. 개냥이과는 아니지만, 이따금씩 가까이 다가와 애교를 부리기도 하는 편입니다. 자연에서 오래 살아온것에 비해 사람과 동물에게 애착도 많으며, 나름 주도적인 리더의 성향을 가지기도 합니다.

     

    분양가격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국내에는 순수혈통을 찾기가 어려우며, 캐터리를 통해서 공식 수입분양을 한다면 최소 200~400 까지 나가는 고가의 품종입니다.

     

     

    메인쿤사진
    메인쿤사진

     

    메인쿤

     

    메인쿤 고양이는 노르웨이숲 고양이와 자주 헷갈려하시는 품종인데요. 1850년대에 유럽에서 메인으로 옮겨진 품종이며, 너구리의 꼬리를 닮아서 메인쿤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크기도 크기이지만 튼튼하고 근육질의 몸을 가진 아주 육중한 고양이입니다. 크고 뾰족한 귀가 트레이드마크이고, 늘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털도 매우 두껍고 방수가 되는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무게

    최대 10kg 이상까지 자라는 중대형묘에 속합니다.

     

    성격

    메인쿤은 생김새와 달리 아주 다정하고 성격이 좋습니다.장난기도 많아 인간과 어울려 놀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다른 고양이들과도 합사가 원활한 편이고 온순하고 다정합니다.

     

    분양가격

    메인쿤도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품종이며, 순수혈통을 분양하기 위해서는 캐터리를 통해 분양하여야 합니다. 분양가는 300~400까지 있습니다.

     

     

    시베리아고양이사진
    시베리아고양이

     

    시베리아 고양이

     

    시베리아 고양이는 앞서 나온 고양이들에 비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양이인데요. 시베리아에서 발생된 해당묘는 차갑고 가혹한 시베리아의 겨울을 피하기 위해 삼중모의 털과 기다란 장모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김새는 메인쿤과 많이 닮은 편입니다.

     

    몸무게

    5~10kg 정도까지 나가는 중형묘에 속합니다. 풍성한 털 때문에 몸무게에 비해 덩치가 많이 커 보이는 편입니다.

     

    성격

    시베리아고양이의 성격 또한 매우 온순한 편입니다. 적당히 활동적이고 또 사람을 잘 따르기에 해외에서는 매우 인기가 많은 품종에 속합니다. 매우 조용하고 또 사람을 좋아하기에 어린아이들과도 많이 키우는 종이라고 합니다.

     

    분양가격

     

    시베리안 고양이는 앞서 소개한 고양이들보다 더 순수혈통을 찾기가 복잡하고 어려우며, 국내에 존재하는 시베리안 고양이는 대부분 순수혈통이 아니라고 보아야 합니다. 분양가격은 200~400 정도입니다.

     

     

    사바나캣사진
    사바나캣

     

    사바나캣

     

    사바나캣은 1986년도에 탄생한 개량된 품종이며, 아프리카 야생 삵과 샴 고양이의 교배로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아직까지 말이 많은 개량 품종이나, 국제 고양이 협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품종입니다. 사바나캣은 다른 고양이와 달리 물을 엄청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산책도 즐깁니다. 사바나캣은 귀와 몸집이 클수록 더욱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몸무게

    최대 12kg까지 나가는 대형묘에 속합니다. 팔다리가 엄청 길게 뻗어져 있는 품종입니다.

     

    성격

    고양이의 점프력은 엄청납니다. 아직 야생의 본능이 많이 남아 있는 종이기에 개냥이나, 사람을 잘 따르는 종은 아닙니다. 더욱이 생식을 즐기기에 육식 위주의 사료를 급여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교육만 잘 키신다면 매우 충성스럽고, 주인으로 인정한 보호자는 잘 따르는 편이지만, 일반적인 집고양이나 무릎냥이를 바란다면 거리가 많이 먼 품종입니다.

     

    분양가격

    일단 사바나캣은 사이테스 법에 따라 국내에는 f1 ~ f4 세대까지는 개인수입이 불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개인이 분양하려면 f5 세대부터 가능하고 분양가는 400 이상부터 시작합니다. (부르는 게 값..)

     

     

    토이거캣사진
    토이거캣

     

    토이거캣

     

    토이거캣의 역사 또한 사람으로 인해 만들어진 개량품종인데요. 마치 생김새가 호랑이와 닮아 토이거캣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유래는 뱅갈고양이를 만든 한 사육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마에 M자 모양의 태비를 가진 고등어와 교배를 수없이 시켰다고 해요. 그 수가 워낙 희귀해 찾기가 어려운 종이라고 합니다.

     

    몸무게

    일반 집고양이와 비슷하며 대게 5~8kg가량 나간다고 합니다.

     

    성격

    성격을 온순하게 만들기 위해 유러피안 숏 헤어의 교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 덕에 생김새에 비해 매우 애교도 많고 온순하다고 해요. 

     

    분양가격

    토이거캣은 몹시 희귀하며, 털색과 골격 무늬에 따라 금액도 천차만별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 애 찾을 수 없는 품종이고 캐터리를 통해 수입분양을 한다면 최소 500 이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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